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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 개토제(開土祭) 열린다
등록일
2013-08-29
주관부서
유형문화재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597

- 8.30.(금) 오전 11시 /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맞은편 전망대에서 열리는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를 시작한다.

 

  개토제(開土祭)는 천지신명과 지역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지역주민, 발굴조사단,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울주군 언양향교(彦陽鄕校, 전교 우영구)가 고유제(告由祭)를 진행한다. 또 식전행사로 조사단의 안전과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을 기원하기 위한,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인 최지은 씨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반구대 암각화 주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소속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이 수행하며, 9~12월에 걸쳐 반구대 암각화 전면 5,000㎡(가로 100m × 세로 50m)를 대상으로 한다. 과학 장비로 하천 등 주변 지형을 상세히 파악하고, 탐색갱(探索坑)을 만들어 지중(地中) 추가 암각화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등의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유형문화재과 이종희 서기관(☎042-481-3110),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 박윤정 연구관(☎042-860-917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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