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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2013년도 ‘문화재 돌봄 사업’ 전국 확대 시행
등록일
2013-02-05
주관부서
보존정책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578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사전 예방적 문화재 상시 보존관리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등 전국 2천여 곳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약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문화재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지정·비지정 문화재에 대해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하면서 잡초 제거, 제설작업,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적인 관리와 창호나 벽체, 마루, 기와 등의 경미한 탈락·훼손 시 신속히 복구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상시 보존관리 사업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경미한 훼손은 적절한 수리를 통해 사후보수에 드는 막대한 정비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올해에는 총 4백여 명의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취약계층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 문화재 돌봄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단체에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문화재 훼손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갖추도록 하였다. 특히 태풍, 폭우 등 자연적·인위적 재난이 발생할 때도 문화재 돌봄 사업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조사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구할 수 있어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 사업은 2010년에 처음으로 대구광역시 등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하였고, 2011년에는 8개 시·도, 2012년도에는 11개 시·도로 점차 확대하였으며,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면 시행한다.

 

효자 이면주 정려(작업 전)

 

효자 이면주 정려(작업 후)

효자 이면주 정려(작업 후)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존정책과 전기선 사무관(☎042-481-4831), 신곤호 주무관(☎042-481-483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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