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영월 한반도 지형과 영월 선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 등록일
- 2011-04-04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641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영월 한반도 지형』 및 『영월 선돌』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
으며 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다.
『영월 선돌』은 영월 방절리 서강가의 절벽에 위치하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룬 높이 약
70m 정도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로 가는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 등이 담겨있는 명승지이다.
앞으로 30일간의 지정예고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과 김용휘 042-481-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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