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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 여름, 天工을 만나다』합동공개행사 개최
등록일
2010-07-13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844

중요무형문화재 공예종목 보유자 35인의 시연과 전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은 오는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2010 여름, 天工을 만나다』- ‘중요무형문화재 공예종목 보유자 35인의 시연과 전시’를 개최한다.

 

공개행사란 정부의 지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1년에 한 번 본인들의 기·예능을 일반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전통공예 작품뿐 아니라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그 제자들이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형문화재의 올바른 전승과 원형 보존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어 온 보유자의 공개행사를 국민이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  보호재단은 2009년부터『중요무형문화재 공예종목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호평이 이어졌던 지난 행사보다도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진 만큼 더욱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쉬는 날 없이 7월 26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센터 1층과 3층에서 진행된다. 작품 전시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10년 인정된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박명배, 제96호 옹기장 김일만·정윤석 보유자가 처음으로 공개행사에 참여한다.

 

공개행사에 참여한 26개 종목 35명의 보유자는 휴일에도 쉬지 않고 교대로  시연을 하므로 관심 있는 분야의 시연을 관람하려면 사전에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연은 매일 6~7개 종목이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 1일 4시간씩 펼쳐진다.

 

이번 합동공개 행사『2010 여름, 天工을 만나다』- ‘중요무형문화재 공예종목  보유자 35인의 시연과 전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무형문화재의 생생한 손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장인의 손길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인사동을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문화재과 김종수042-481-4964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선진홍보팀 백수정 02-301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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