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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朴 前대통령 캐딜락 문화재 등록 불가는 부적절’ 언론보도 관련 문화재청 입장
등록일
2013-04-11
주관부서
근대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481

  2013년 4월 11일 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朴 前대통령 주민번호 새겨져 있는데 종이 문서 없다고 문화재 아니라네요” 제하의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문화재청은 이 차량에 대한 문화재 등록을 검토하기 위하여 2007년 시행한 자동차 분야 목록화 조사보고서에 따라 관계 전문가의 문화재 등록조사, 관계부처 합동 검토회의 등을 거쳤으며, 2008년 6월 5일 문화재위원회 검토 결과 취임식 승차 여부 고증이 필요하고 훼손이 심하여 등록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ㅇ 이후 2013년 3월 이 차량의 이력 등 고증자료 확인과 관계 전문가 현장조사 등을 거쳤으며, 2013년 4월 4일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검토 결과 차량 이력 등에 관한 고증자료(차대번호, 취득, 운용 및 처리 등)가 없고 차량의 심한 손상·부식으로 부결되어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ㅇ 차량 보닛에 새겨진 차대번호는 현재 심하게 훼손되어 언론에 보도된 번호 ‘110101-100001대’와 일치하는지 여부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곤란한 상태입니다.

 

  ㅇ 현재 전직 대통령 관련 차량은 11대로 이중 역사적 가치가 고증되고 보존상태가 온전한 차량 3대(이승만 대통령 1대, 박정희 대통령 2대)는 문화재로 등록되어 전쟁기념관과 육군박물관에서 일반 국민들을 위해 전시 활용되고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차량은 그 소유자가 보존관리를 잘하면서 역사자료로 그 가치를 충분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 상업용금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근대문화재과 김준호 사무관(☎042-481-4892), 이소연 주무관(☎042-481-489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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