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좌측메뉴

제목
‘장흥 방촌리 석장승’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등록일
2013-06-14
주관부서
무형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845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인 장흥군 방촌리에 있는 ‘장흥 방촌리 석장승’을 1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 제275호로 지정하였다.

 

  ‘장흥 방촌리 석장승’은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가는 23번 국도변 양쪽에 서 있는 2기의 장승으로서 고려 말에 건립한 성문(城門)장승이라는 설과 조선시대 후기(17~18세기)에 창궐한 천연두를 퇴치하고자 세웠다는 설이 있다. 현재에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동제(洞祭)인 별신제(別神祭)의 신격(神格)으로서 마을 수호의 기능을 하는 흔치 않는 사례라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장승이다.
  * 별신제 : 유교식으로 제관이 축문을 읽은 뒤 무당이 나와 굿을 하는 부락제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마을주민들과 협력하여 이번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한 ‘장흥 방촌리 석장승’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남장승 모습

남장승 모습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 상업용금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무형문화재과 김용휘 사무관(☎042-481-4961), 박선영 주무관(☎042-481-496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