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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왕 원유관’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등록일
2013-06-14
주관부서
무형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669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의왕 원유관(義王 遠遊冠)’을 14일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74호로 지정하였다.
 * 원유관 : 조선시대 왕과 왕위 계승자, 대한제국시대 황제와 황위 계승자가 정월 초하루, 동짓날, 경축일 또는 의식 때 강사포(絳紗袍, 붉은 색의 예복)와 함께 머리에 갖추어 쓰던 관

 

  ‘의왕 원유관’은 고종과 귀인 장씨 소생인 의화군(義和君)이 의왕(義王, 1877~1955) 책봉 때 착용한 왕실용 관모(冠帽)이다. 의왕의 비(妃)였던 김덕수(金德修, 1881~1964) 마리아가 세례를 받고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 기증한 조선시대 원유관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고 왕실 복식제도 연구에 있어 중요한 사료이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하여 이번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의왕 원유관’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의왕 원유관

의왕 원유관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 상업용금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무형문화재과 김용휘 사무관(☎042-481-4961), 박선영 주무관(☎042-481-496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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