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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숭례문 복구단 구성」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8-05-21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212
5.21(수) 일부 언론에 보도된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발표(5.20)와 관련한 “숭례문 복구단에 연구직 빠져 차질 우려” 제하의 기사에 대하여 문화재청의 입장을 밝힙니다.

「숭례문 복구단」은 그동안 숭례문 화재 수습활동에 참여해 온 인적 자원들을 중심으로 문화재청내 주관부서인 건축문화재과와 국립문화재연구소내 보존과학연구실·전통건축연구실 등 소속 직원으로서, 향후 안정적인 복구 추진과 원활한 업무 연계를 위해 정식 인사발령(5.7)을 통해 구성한 조직입니다.

단장과 부단장은 문화재청내 부서장 중에서 국보 ‘숭례문’의 보존관리를 담당하는 직위에 있는 문화유산국장과 건축문화재과장으로 임명하고, 하부에 복구공사팀(3명, 기술직), 실측고증조사팀(3명, 연구직), 행정지원팀(2명, 행정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복구단의 구성인력을 보면 “연구직이 빠졌다”고 한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학술연구기능 부족 우려”와 관련해서도, 현재 구성된 「숭례문 복구단」이 추진해나갈 모든 과제를 단독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과학적 실측 및 분석 사업, 숭례문 발굴조사 등 여러 기능들에 대해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유적조사연구실, 전통건축연구실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구성된 고증실측조사팀(3명)으로만 모든 고증?실측?조사 등을 추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숭례문 복구단 구성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문화재청은 숭례문의 원형 고증에 보다 완벽을 기하여 국보 숭례문을 아름답고 웅장한 옛 모습대로 차질 없이 복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숭례문 복구 기본계획」발표 현장에서 문화재청장(이건무)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참화를 극복하는 길은 완벽하게 원형을 고증하여 복원하는 것이라 확신하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입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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