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31일과 8월 1일 KBS 뉴스, 8월 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에서 보도된 제호 관련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보도내용 ㅇ 매 체 명 - 7.31(화) : KBS 2TV 저녁 8시, KBS 1TV 저녁 11시 뉴스 - 8.1(수) : KBS 2TV 아침 6시 뉴스, 경향신문, 한국일보 ㅇ 보도요지 - 문화재청이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개인저서를 정부예산으로 대량 구입,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 5종 1,300만원) 기념품으로 제공 - 이는 국민의 혈세인 예산으로 도서를 구입하여 유청장의 인세 수입도 올리고 자신과 자신의 저서를 홍보

□ 유홍준청장 저서 구입배경 ㅇ 대다수의 행정기관과 공공단체에서는 일반적으로 홍보 차원의 기념품으로 넥타이나 시계 등을 제공하고 있음 ㅇ 문화재청은 「궁궐의 우리나무」(박상진 저), 「한옥에 살어리랏다」(이상해 외 8인 공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유홍준 저) 등 여러 가지 문화유산 관련도서를 문화재청의 방문기념품 및 홍보용으로 구입, 활용하여 왔음 ※ 최근 3년간 도서구입 총액은 8,800만원이며, 유홍준청장 저서는 그 중 1,300만원임 ㅇ 이를 통해 국민 일반의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ㅇ 문화재청 방문인사 역시 유홍준 청장이 친필 사인한 책을 증정받기를 희망하고 있고, 업무협의를 위해 타기관 방문시에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음. ※ 인세수입은 판매액의 10%(추정)임을 감안할 때 130만원 정도임

□ 문화재청 입장 ㅇ 유홍준 청장 취임 후 정책홍보와 문화재 애호인식 확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홍보방법의 일환으로 판단되어 기념품 중에 유청장의 저서를 포함하였으나, ㅇ 기념품 선정 대상에서 유홍준 청장의 저서는 제외하도록 하겠음

2007. 8. 1. 문화재청 홍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