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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찾아서-문화재청 다양한 청소년 문화학교 운영
등록일
2005-08-10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8353




   학생들의 '학원돌기'가 방학의 풍경으로 자리한지 오래지만 전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찾거나 우리 문화를 배우려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 또한 늘고 있다. 이들은 문화재청과 같은 국가기관이나 자치단체는 물론, 각 지역의 문화관련 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히고, 소중한 추억거리도 만들며, 의미있는 방학보내기를 하고 있다.    문화재청도 이런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보존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문화재청에서 직접 운영한「제6회 자연문화재 청소년여름문화학교」를 마련했으며, 문화재청 소속인 국립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도「어린이 바다학교」를 올해로 11회째 운영해 오고 있다.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올해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문화학교는 7월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태안군 홍익대학교 만리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려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여름문화학교는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문화재에 대한 이론강의와 문화재 답사, 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학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자부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태안군내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선, 천연기념물 제138호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 국보 제307호 태안마애삼존불, 충남도기념물 제85호 이종일 생가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참여 3일째에는 자연유산인 천리포 수목원과 사적 118호 해미읍성 등을 답사했으며,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모닥불 놀이, 자아성찰의 시간 등을 통해 '실존적 자아'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어린이 바다학교]
<[어린이 바다학교]>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이 마련한「어린이 바다학교」도 8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바다에 대한 호기심과 해양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7월 26일부터 7월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어린이 바다학교」는 해양유물전시관과 전남 진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첫째 날인 26일에는 해양유물전시관 전시실 관람, 모형배 만들기, 전시관 안내 비디오 감상 등을 했으며, 둘재 날인 27일에는 '한마음 수상훈련', '고무보트타기' '레크레이션(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해맞이, 명상과 선체조, 웨이브 보트타기, 모래탐험, 조가비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에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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