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좌측메뉴

제목
문화재 환수 국제협력 강화 ‘경주 권고문’ 채택
등록일
2016-10-19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107

- 경주에서 열린「제6차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19일 마무리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외교부의 공동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경주에서 열린 「제6차 문화재 환수 전문가 국제회의」가 19일 막을 내렸다. 8개국 23명의 문화재 환수 전문가와 일반 참가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재 도난과 불법반출 방지 방안과 이를 위한 정보 공유‧교류, 효과적 환수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경주 권고문’이 채택됐다.

 

  이 자리를 통해 전문가들은 문화재의 반환과 불법거래 근절에 관한 세계 각국의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박물관과 종교기관 등 문화재와 관련된 공적‧사적 기관과 일반 시민, 지역 사회의 역할이 문화재 불법 유통의 근절에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문화재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불법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 간 행정적·사법적 공조와 더불어 문화재 경매소, 박물관, 도서관 등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필요함을 공유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경주 권고문’ 채택과 함께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에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재 불법거래 방지와 효과적인 환수를 위해 각국 전문가와 시민사회 간의 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제협력과 유재걸 사무관(☎042-481-4734), 김병연 주무관(☎042-481-4735) 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