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반구대 암각화 보존 최적안은 생태제방’ 언론보도 관련 문화재청 입장
- 등록일
- 2013-04-05
- 주관부서
- 유형문화재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779
2013년 4월 4일~5일 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반구대 암각화 보존 최적안은 생태제방’ 제하의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반구대 암각화 보존 최적안은 생태제방’이라는 의견은 울산광역시가 자체적으로 수행한 「반구대 암각화 보존 수리모형실험 연구용역」 결과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문화재청에 검토 요청된 바 없음을 밝힙니다.
ㅇ 그동안 문화재청은 우선 ‘반구대 암각화를 사연댐 수위 조절과 수문설치를 통해 보존’하기로 결정하고 울산광역시와 협의해왔으며, 울산광역시가 필요로 하는 맑은 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반구대 암각화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통해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자원이자 인류가 함께 하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ㅇ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해당 문화유산의 완전성, 진정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반구대 암각화가 포함된 ‘대곡천 암각화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의 ‘생태제방’안이 제출되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검토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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