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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이 축성 600주년(2017년)을 맞아 재정비됩니다
등록일
2014-07-23
주관부서
보존정책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991

-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중구청이 공동으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중장기 정비계획 수립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 중구청(구청장 박성민)은 사적 제320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이하, 울산 병영성)’ 축성 6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이함에 앞서, 울산 병영성의 역사성 회복과 주민과의 공감․공생을 위해 133억 원(국비, 지방비)을 투입하는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중장비 정비계획의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 병영성의 동문 복원 등 주요 구간에 대한 보수․정비를 완료하고,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해 문화재 관리체계를 합리화하는 것을 담고 있다. 또 울산 병영성 주변 재난위험구간에 대한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활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울산 병영성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관광 자원 개발 등 문화재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복원을 통한 제 모습 찾기
     ㅇ 서문지~북문지~동문지 성벽(약 1㎞) 정비
     ㅇ 동문 복원
     ※ 남문지 주변은 장기 정비과제(2017년~)로 추진

 

  ▶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주변 관리체계 합리화
     ㅇ 문화재 보호구역 추가 지정 추진
     ㅇ 현상변경 허용기준 고시

 

  ▶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관리의 안정성 확보
     ㅇ 홍일아파트 주변 축대벽(옹벽) 보강 조치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활용
     ㅇ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축성 600주년 기념 상징(엠블럼) 개발
     ㅇ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축제 활성화

 

  사업 대상인 사적 제320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은 1417년 축성되었으며, 1894년까지 경상좌도 병마절도사가 있던 영성(營城)으로 사용된 성곽이다. 울산 병영성은 조선 시대 성곽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중구청은 앞으로 이번 중장기 정비계획을 토대로 1999년부터 진행되어온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나가는 한편, 울산 병영성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사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박정섭 사무관(☎042-481-4835)이나 울산광역시 중구청 문화공보실 김계화 주무관(☎052-290-369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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