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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오옥진 보유자 별세
등록일
2014-11-23
주관부서
무형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845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刻字匠)’ 오옥진(吳玉鎭, 1935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22일 밤9시경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5. 11. 11. 
  □ 빈    소: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서울 영등포구 63로 10(여의도동), 02-3779-1526)
  □ 발    인: 2014. 11. 25.
  □ 장    지: 국립현충원(서울시 동작동)
  □ 주요경력
    - 1978.06.01.  오옥진 서각연구실 개설
    - 1980.06.05.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 1996.11.01.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보유자 인정

※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1996. 11. 1. 지정)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으로 각자장 또는 각수(刻手)라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목판본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만든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다. 각자의 제작과정은 먼저 나무결을 삭히는 연판(鍊板)과정을 거치는데 바닷물에 수년 동안 담가 진을 빼 삭힌 다음 음지에서 말린 뒤 각자를 하게 된다.
  고(故) 오옥진 보유자는 지난 1996년 각자장 보유자로 인정되어 오랜 기간 전통 서각 기능의 보존․전승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무형문화재과 이상민 사무관(☎042-481-4964), 신상민 주무관(☎042-481-4966)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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