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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전국 곳곳의 무형유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체험‧교육
등록일
2019-04-05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66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4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청소년·일반인(성인, 외국인 등) 25명 이상의 단체(개인 불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약 4,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춤과 소리 등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2만여 명이 참여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부적으로 ▲ 금박의 유래를 배우고 금박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금박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체험, ▲ 서도소리의 탄생과 평안도·황해도 지방 민요를 배울 수 있는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체험, ▲ 춤과 음악을 통해 탈춤의 매력과 국악의 흥미를 갖게 할 가산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체험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송파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서울), 가산오광대(경남 사천), 서도소리(평안도·황해도), 나주의 샛골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전남 나주), 강릉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원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특색 있게 전해 내려온 무형유산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국 각 지역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 그리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알찬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을 둘러보며 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현장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5일부터 전화(☎063-280-1657, 1524) 접수를 받는데 희망 교육일로부터 약 2주전 전화로 일정을 조율한 후 신청서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nihc2019@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종목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는 있다. 


  교육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657, 152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국립무형유산원과 호남권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상호  교육 연계 사업으로  「2019 무형유산 체험교육」의 일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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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형유산 체혐교육 현장>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 임승범 연구관(☎063-280-1461), 정용현 실무관(☎063-280-152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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