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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숭례문 복구 성금」관련 헤럴드경제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9-02-09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8538
2009년 2월 6일자 헤럴드경제에 보도된「숭례문 성금 ‘낮잠’···어찌 하오리까」제하 기사에 대해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5월 20일 숭례문 화재 100일을 맞아 발표한「숭례문 복구 기본계획」을 통하여 복구사업은 국가직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숭례문 보존관리를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중구청)가 맡고 있으나 완벽한 복구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부가 책임을 지고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었으며 그에 따라 복구사업비 또한 정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숭례문 복구 예산은 정부 부담을 원칙으로 한 기본방침에 따라 국민성금 모금 활동은 제한되고 있으나, 재외동포들이 고국에 대한 사랑을 담아 답지해 온 성금과 단체회원간의 자발적 모금액 등은 광복회와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접수하여 왔었다. 광복회는 접수된 성금에 대해 지난해 10월 정부기탁을 신청하여 왔으며 행정안전부 기부심사위원회에서 동 기탁금의 접수가 승인됨에 따라 금년 2월에 5천8십여만원을 문화재청이 기탁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된 성금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정부 기탁을 신청할 수 있고, 현재는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자원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금년 중 접수된 성금을 일괄하여 정부에 기탁해 올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재외 동포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숭례문을 완벽히 복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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