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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희궁 ‘프라다 철골’에 몸살」 관련 내일신문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 입장
등록일
2009-02-2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022

2009.2.24(화) 내일신문을 통해 보도된 「경희궁 ‘프라다 철골’에 몸살」 관련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문화재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ㅇ 프라다의 경희궁내 행사는 미술, 영화, 패션을 결합한 문화콘텐츠 행사이며, 기 설치된 철골 구조물은 단순한 현대건축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디자인한 조형물입니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의 소개와 문화체험 등을 연계한 국제 홍보를 의도한 것임을 감안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서 현상변경을 허가한 사항입니다.

  ㅇ 다만, 철골구조물 설치과정에서 잔디가 일부 훼손된 것은 유감으로 생각하며 향후 고궁의 역사문화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ㅇ 또한 일부 훼손된 잔디는 ‘프라다코리아’측에서 원상복구 비용으로 종로구청에 예치한 재원으로 복구 조치 되도록 하겠습니다.

 ㅇ 아울러, 가설설치물이 최종 철거되기까지는 화재예방, 시설물 안전 등의 대책들을 철저히 수립하여 문화재 관리상에 문제가 없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재청 사적과장 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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