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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2014년 생생 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워크숍 실시
등록일
2014-03-26
주관부서
횔용정책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5018

- 3.24.~25. / 대전 인터시티 호텔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4년도 생생 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올해 실시하는 생생 문화재 사업 70건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38건의 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사업주관 단체, 향교·서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이해, 문화재 활용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요령, 사업 점검(Monitoring)과 평가 방향 대한 설명, 사업주체 간 사업내용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지난해 시행된 생생 문화재 사업 점검(Monitoring)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집중육성사업인 택견(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고성오광대 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의 시연을 보고 사업단체간 연계방안을 연구하기도 하였다.

 

  향교·서원 문화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이란 주제의 강연에 나선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는 “유교문화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도록 공급자-수요자-내용-방법 4자 관계를 고려한 원형 콘텐츠를 정리·확보하여 주객이 전도되거나 중심을 놓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향교·서원 관계자들은 향교·서원이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하고 전통문화의 부흥을 일으키는 중심지로서 사회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인식을 하는 귀중한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생생 문화재 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넣어 문화재 보존의 틀을 고도화하며 향토문화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이다.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하는 ‘문화재 품격을 높게, 문화재 문턱을 낮게’ 라는 전략으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은 생생 문화재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향교·서원의 본질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거점으로 살려,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하여 생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워크숍 장면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 상업용금지 + 변경금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횔용정책과 박동석 사무관(☎042-481-4742)이나 유철웅 주무관(☎042-481-474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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