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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납토성(사적 제11호) 발굴조사 착수
등록일
2004-04-30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8756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4년도 ‘풍납토성 발굴조사’를 5월 3일 착수한다. 풍납토성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03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도는 그 두 번째 해이다.

금번 조사대상지역은 풍납동 197번지 일대(사적지정구역, 구 미래마을부지 총 6,500평)로 2003년도에 시굴조사를 실시했던 지역이다. 당시 확인된 유적은 백제시대 주거유적과 추정 성벽기초 부분으로, 금년도에는 부지 서편 지역(약 1,000평)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하여 현재 성벽 유실구간지역의 성벽 기초부 매장 유무와 성 내부 주거유적의 성격 등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풍납토성은 그간 미궁에 빠져있던 백제시대(B.C.18~A.D.660) 초기의 역사를 구명할 수 있는 유적·유물(주거, 성벽 등)이 확인되어 역사적·학술적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성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 위례성(B.C.18~A.D.475)일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금년도 조사를 시작으로 장기·정밀발굴이 본격화되어 복원·정비의 기초자료가 마련되면, 유적 정비와 함께 사적공원화사업이 전개되어 수도 서울의 백제유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화 042-860-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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