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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등록일
2011-11-1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483

 

 

 

 

 

|발간사

 

 

문화유산 여행의 대중화를 기대하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합니다. 역사의 교훈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현재를 바로 볼 수 없고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에서 배우고 답을 찾고 길을 묻는 것은 가장 지혜로운 삶의 자세일 것입니다.


문화재는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책입니다. 역사적 증거이자 오늘 나에게로 이어지는 과거와의 소통의 매개체입니다. 한반도 곳곳에는 후손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역사도서관’들이 대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전자책처럼 편리하게 읽을 수는 없지만 발품을 팔아 문화재를 만나고 그들을 터치하면 숨겨둔 보석같은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한걸음 한걸음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인생의 창고는 풍성해집니다.
근래에 지역마다 많은 길들이 조성되며 걷기 열풍이 일어나는것은 건전한 취미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지만, 많은 길에서 역사와 문화가 빠져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문화재청이 시행한‘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공모사업은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그 결과물로 소개되는 12개의 여행길은‘역사와 문화’로 연결될 수많은 이야기들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 작은 책이 불씨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문화재청

 

 

 

 

 

*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 이글의 저작권은 문화재청에 있습니다.
* 사진과 글의 무단 전재나 복사를 금합니다.
* 문의_문화재청 대변인실 (042-481-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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