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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서울역사도시 조성 및 광화문 복원” 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6-02-10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4868




“서울역사도시 조성 및 광화문 복원” 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2006. 2. 8일자 중앙일보의 「문화재청, 서울 역사복원 밀실 추진은 곤란」 및 경향신문의 「‘광화문 복원’보다 더 급한」제하의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일원의 탐방로를 조성하고 서울성곽 및 광화문 월대의 복원을 통한 서울의 역사자원을 체계적 보존관리ㆍ활용하는 대책으로 서울성곽 일원과 경복궁 등의 고궁과 4대문안을 정비하여 세계적 역사도시로서 UNESCO에 잠정등록 신청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을 1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서울 역사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광화문의 복원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20개년사업으로 시행중인 경복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 국민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2003. 7. 8)를 실시하였고, 복원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3차례)으로 사업 계획안을 마련하면서 관할 관청인 서울시 및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의견수렴 및 협력 등을 통하여 진행하여 왔음을 밝힌다. 또 지난해 4월 문화재위원회 권고사안이기도 하다.

또한, 언론 및 시민들이 걱정하는 교통 혼잡 부분은 교통영향평가 및 도로ㆍ교통분야의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관련부서와 실무협의를 통한 교통흐름의 탄력적 운용방안 등 대책 등도 함께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내판정비 및 관람편의시설은 이미 기본계획에 의해 연구ㆍ검토된 것으로 안뜰의 조경 등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광화문 복원 및 주변정비 용역과 연계하여 2009년까지 경복궁 본래의 모습에 맞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경복궁 내부의 주차장, 민속박물관 등 변형시설물은 2009년까지 단기복원이 마무리되면 장기복원 과제로서 풀어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서울역사 경관을 원형에 가깝게 회복하여 아름다운 역사도시, 살고싶은 서울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여론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관계기관 및 전문가의 협의체 구성, 전문기관의 기술용역을 통하여 광화문 영역의 시설물복원 뿐아니라 고도 서울 및 대한민국의 상징으로서 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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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궁능관리과 박왕희 연락처 : 02-3701-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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