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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녕 우포늪 천연기념물(천연보호구역) 지정예고
등록일
2010-11-29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138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일대의 창녕 우포늪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창녕 우포늪은 4개의 늪(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내륙습지이다.


  우포늪은 철새의 주요 서식처로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청머리오리 등 다양한 조류들이 관찰되고 있으며,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의 국내 최대 자생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는 등 습지 생태계 지역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1998년 람사르 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물고기와 논우렁을 잡는 등 인간의 지속가능한 토지이용으로 생활문화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생물 지리적, 생태학적, 경관적가치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은 30일 동안 일반인, 관련학자, 토지소유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과 조운연 042-481-4986

                    이희영 042-481-4988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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