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좌측메뉴

제목
‘경주 첨성대’ 구조적으로 긴급한 상황 아닌 것으로
등록일
2014-10-01
주관부서
유형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5075

- 문화재청 관계전문가 긴급 현지조사 시행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0월 1일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에 대한 관계전문가 긴급 현지조사를 시행한 결과, 기울기 등 진행 상황이 ‘구조적으로 긴급한 상태는 아님’을 다시 확인하였다.

 

  ‘경주 첨성대’는 그동안 기울기와 부재 간 이격(틈새) 발생 등으로 구조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국립문화재연구소의 구조모니터링과 정밀구조안전진단이 추진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기울기가 급격하게 진행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음에 따라 관계전문가들이 경주 첨성대 현장에서 긴급 현지조사와 정밀구조안전진단에 대한 기술자문을 시행하였다.

 

  현지조사에는 문화재위원과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첨성대 정밀구조안전진단 수행 업체 등이 참석하였다. 기울기와 지반 침하, 석재 이격부(틈새부분)의 구조 불안정 등에 대해 축적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현재 구조적으로 긴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정밀구조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도록 의견이 모였다. 아울러 더욱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조안전진단을 위한 기술자문도 병행하였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관계전문가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주 첨성대의 보수․보강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주 첨성대 문화재청 관계전문가 긴급 현지조사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유형문화재과 정석 사무관(☎042-481-4914)이나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조은경 연구관(☎042-860-9216)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