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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 지진 발생 관련, 문화재 피해 및 복구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등록일
2016-09-18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022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9월 12일 발생한 경주시 지진과 관련하여 경주시와 그 일대의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9월 18일 현재 60건의 문화재(국가지정 36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 24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문화재 피해 유형은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연휴기간 중 주요 문화재에 대한 추가 점검과 함께, 여진과 태풍영향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주시,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과 합동으로 기와 정비와 우장막 설치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였다.

 

  9월 19일부터는 문화재청 소속 직영사업단과 전국의 문화재 돌봄사업단, 전통가옥 경상보수단을 피해지역에 긴급 투입하여 파손된 기와, 담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확인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23억원) 지원 등을 통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기울기 변이 등이 발생한 첨성대는 과학적 정밀 안전진단과 문화재위원회 등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적절한 보존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경주 용명리 삼층석탑 조치 현황>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안전기준과 김영호 사무관(☎042-481-4972), 김국환 주무관(☎042-481-497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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