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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시사교양 ‘뉴스 후’ 방송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9-08-1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8708

-“일본왕실 도서관의 비밀”이란 제목의 MBC 방송 ‘뉴스 후’의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문화재청 입장을 밝힙니다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지난 8월 13일 MBC '뉴스 후‘ 방송에 보도된 내용 중 일본에 있는 5만 책으로 추정되는 우리 전적문화재가 있으나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2,941종에 대해서만 조사하여 파악하고 있다는 듯 보도된 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적문화재를 세는 단위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종(種) : 책의 종류를 세는 단위. 보통 책 제목이 1종이 됨

  책(冊) : 책의 수량을 세는 단위. 1책 또는 여러 책이 모여 1종이 됨


예를 들어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의보감의 경우,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은 25책 완질본이 있는데 이는 ‘종’으로는 1종이며, ‘책’으로는  25책이 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1992년부터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를 조사했습니다. 일본에 있는 전적(典籍)문화재의 경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2,941종 12,841책을사하여, 이에 대한 상세한 서지학적 내용을 보고서로 발간했습니다.

  

  또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서지학회 등의 조사를 포함하여 일본에 있는 전적문화재 7,104종 31,882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에 대한 조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2009.8.1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장 이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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