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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궁궐입장료 관람환경개선 및 매·수표, 관람안내제도 개선을 위한 연수비로 사용
등록일
2006-06-02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2476




- 중앙일보의 "직원 해외연수 등에 ‘34억’ 펑펑" 기사는 사실과 달라

중앙일보는 6월2일자 12면에 ‘문화재청, 궁궐 등 입장료 3배나 올려놓고 직원 해외연수 등에 34억 ’펑펑‘ - 감사원, 낭비실태 공개’ 기사에서 “지난해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 시설 입장료를 세배나 올려 한 해 입장료가 43억원이나 더 걷혔다. 돈이 풍족해지자 문화재청은 사무실 에어컨을 바꾸고 직원 해외연수도 보내는 등 복지비용에 34억원을 써버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궁궐과 왕릉의 지난해 입장료 초과수입은 43억3천8백만원이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초과수입액 중 34억6천4백만원 대부분을 관람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하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매·수표실 및 방송설비 정비, 관람로와 산책로 배수로 및 연못 정비 등 시설개선에 16억6천2백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관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이 적은 전기동력차 구입에 4천9백만원, 홍보책자 제작, 안내원 근무복 구입, 쓰레기봉투 및 화장지 구입, 공공요금 등에 6억6천7백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비공개지역 확대개방 및 주 5일제 근무제 전면 시행에 따른 비정규직 인건비 9억6천5백만원을 집행했으며, 문화행사관련 업무협의 및 유적실태조사관련 경비에 5천9백만원, 종묘사무실 신축에 따른 사무용 집기 구입비에 1천2백만원을 사용했다.

이 기사에서 지적한 직원 해외 유적 실태조사에는 5천만원을 사용했을 뿐이다. 특히 매·수표 종사원, 문화재 안내원 등 비정규직 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의 해외연수는 외국의 문화재 매·수표 및 문화재 안내 실태 등을 파악해 우리의 문화재 관람시설의 매·수표와 문화재 안내 제도 등을 개선해 대국민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문화재청은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재 보존관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1994년도부터 수입대체경비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규정을 준수해 수입대체경비를 효율적으로 집행,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첨부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궁능관리과 류근식 연락처 : 02-3701-7569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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