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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내 최초의 무형문화재 이수자 공모 공연 개최
등록일
2014-11-26
주관부서
국립무형유산원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834

- 12.2.~13. / 국립무형유산원, ‘2014 이수자뎐(傳)’ 기획공연 개최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은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넓히고자, 기획공연 ‘2014 이수자뎐(傳) - 그 길을 따라 걷다 -’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에,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운영되며,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수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전수 교육을 3년 이상 받고, 심사를 거쳐 그 기량을 인정받은 전승자를 일컫는 말이다. 기존의 중요무형문화재 종목별 공연은 무형문화재 원형 보존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나, 이번 이수자뎐 기획공연은 차세대 전승자인 이수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이루어진다.

 

  ‘2014 이수자뎐(傳)’ 공연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인 ▲ 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 태평무(제92호), 진주검무(제12호) 등의 춤과 ▲ 남해안별신굿(제82-4호) 등의 굿 ▲ 종묘제례악 일무(제1호) ▲ 판소리 고법(제5호) ▲ 피리정악및대취타(제46호) ▲ 가사(제41호) ▲ 대금산조(제45호) ▲ 강릉단오제(제13호) ▲ 서도소리(제29호) 등 다양한 중요무형문화재 종목의 차세대 전승자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2월 2일 오후 7시에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종목의 ‘七人意軟美(칠인의연미)’ 공연으로 시작하여, 12월 13일 오후 4시에 시행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종목의 ‘西冬夜(서동야), 서도소리로 수놓는 겨울밤’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화려한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 (063-280-1500)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공연 홍보 포스터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 박형빈 연구관(☎063-280-1471)이나 이주영 연구사(☎063-280-147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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