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문화유산 현장에서 펼쳐지는 지식콘서트
등록일
2012-10-26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914

- 10.27, 경주 양동마을 / 11.3, 순천 낙안읍성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오는 27일과 11월 3일 오후 3시 고품격 문화유산 강의와 음악, 춤 등의 종합 문화콘서트인 ‘문화유산 지식콘서트’를 문화유산 현장인 경주 양동마을과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다. 우리 정체성의 근원이 되고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치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7일 첫 번째 콘서트는 국악인 오정해의 진행으로 500년 양반문화의 역사가 이어져 온 마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의 '양동마을'에서 열린다. '옛 그림으로 보는 선비문화'(미술평론가 손철주), '양동의 풍수와 명문가'(동양학자 조용헌), '양동의 건축, 삶에 스민 풍경'(경성대학교 교수 강동진)을 주제로 하는 공개 강의와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퓨전국악단 '공명', 소리꾼 김용우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3일 두 번째 콘서트는 서민문화의 멋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순천의 '낙안읍성'에서 열린다. '그림으로 보는 서민문화'(미술평론가 손철주),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국악인 남상일), '감사와 경이의 남도음식'(음식평론가 황교익)을 주제로 하는 공개 강의와 조혜령의 해금연주, 남상일의 소리공연, 전통연희단 '청배'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해를 돕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양반문화(양동마을)와 서민문화(낙안읍성)를 이해하고 과거와 대화하며 미래의 모습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는 물론, 세계인과 더불어 공감할 보편적인 가치와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행사 개요
<1부 선비문화의 역사, 양동마을>
  ㅇ 시간 : 2012년 10월 27일(토) 15시~17시
  ㅇ 장소 :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 관가정 근처 주차장
    * 방송 : 2012년 11월 18일(일) 21:20-22:50, EBS
<2부 서민문화의 멋과 전통, 낙안읍성>
  ㅇ 시간 : 2012년 11월 3일(토) 15시~17시
  ㅇ 장소 :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공연장
    * 방송 : 2012년 11월 25일(일) 21:20-22:50, EBS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활용정책과 이종희 사무관(☎042-481-4745),이근영 주무관(☎042-481-4746)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