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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숭례문 복구공사 부실 논란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13-11-07
주관부서
수리기술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918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최근 복구된 숭례문에 대한 언론 등의 부실시공 논란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철저하고 완벽한 보존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일부 박락된 단청에 대하여 자체 감사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조사를 통하여 조속히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또 단청공사와 함께 기와 공사, 목공사, 석공사 등 주요 공종의 부실 우려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여 현재 운영 중인 ‘숭례문 종합점검단’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보수 방안 등 개선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명맥이 끊어진 단청의 전통안료 등 문화재 보수․복원에 필요한 전통재료 개발과 보급, 전통기법의 계승을 위하여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종합 학술조사 시행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정부 차원의 맞춤형 지원, 육성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정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우선 12월에 단청 공사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그동안 실시한 단청 박락의 과학적 원인 분석과 시공 전반에 대하여 검토한 사항을 폭넓게 의견 수렴토록 하겠습니다. 목공사, 석공사 등 타 공종도 단계별로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사안 중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숭례문 종합점검단’에서 규명하도록 하겠습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리기술과 최이태 과장(☎042-481-486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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