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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고고학 조사성과 중국 현지 출판
등록일
2011-12-12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838

-『韓國考古學重大發現』(국립문화재연구소 · 중국 과학출판사)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중국 과학출판사와 함께 우리나라 고고학 성과가 담겨 있는 「한국고고학중대발현(韓國考古學重大發現)」중문판을 발간했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백제 풍납토성·부소산성·궁남지와 신라 왕경·황룡사지·분황사, 가야 송현동고분군·성산산성 등 삼국시기에 해당하는 유적과 고려 왕릉 및 실상사, 조선 경복궁 등 모두 24개소에 달하는 유적의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각 시대별 문화양상 개설, 출토유물 사진 등이 수록되었다.

 

  또한, 중국인들의 한국 고대사와 고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국립문화재연구소의 고고학적 연구 성과와 성장해온 발자취, 발굴조사 연대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설립 이후 현재까지 조사해온 고고학적 성과를 중국에 소개하는 책자로, 중국에서 직접 출판한 것으로 그 의의가 깊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중국 과학출판사와 공동 주최로 오는 13일 오후 4시 중국 북경시 강명대하(康明大厦)에서 한·중 공동작업 첫 출판물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는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와 북경대학, 길림대학, 인민대학,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요녕성박물관, 내몽고박물관 등 중국 최고 연구기관의 많은 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 책자의 발간을 시작으로 『한국고고학저널』, 『한국고고학사전』 등 연구 성과물을 중문 등 외국어판으로 번역 출판함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연구자들과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한국 고고학과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임승경 042-860-9172

                         정태은 042-481-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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