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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 영문판 발간
등록일
2014-07-29
주관부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577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의 영문판 ‘Conservation Manual of Maritime Objects in Korea’를 발간하였다.

 

  이 책자는 지난해 발간된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의 영문판으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지난 33년간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굴된 유물의 보존처리를 전담해오면서 축적한 경험을 수록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해양유물 보존처리 전담기관으로 출발하였다. 연구소는 1970년대 신안선부터 최근의 인천 영흥도선까지 ▲ 12척의 고선박 ▲ 300여 점의 목제 유물 ▲ 48,000여 점의 도자기 ▲ 300여 점의 금속 유물 등을 보존처리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에는 고선박, 목제, 곡물, 골각, 철제, 청동제, 도자기, 석제 등 재질별 유물의 보존처리 방법과 처리 사례를 수록하였다.

 

  과거 해양 출수유물의 보존처리는 국외 관련 서적을 참고․적용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아시아에서 수중 발굴․보존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여, 자체 경험을 정리하여 영문판으로 발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 책자는 우리의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경험과 방법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학술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 책자를 국외의 관계전문가와 박물관 자료실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연구소 누리집(open.seamuse.go.kr, 학술자료-출판물)에 전자문서로 게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 영문판(중)과 국문판(우)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과 신종국 연구관(☎061-270-2062)이나 김효윤 연구사(☎06041-675-203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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