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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원칙 없이 ‘경관훼손’ 외면」 언론보도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14-08-28
주관부서
궁능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280

  8월 28일 자 한겨레 '종묘서 빌딩 안보이게 4년 전 유네스코에 보고해놓고 문화재청, 원칙 없이 경관훼손 외면' 언론보도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종묘 주변 세운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9년 6월 SH공사가 서울시와 종로구를 통하여 건축물 최고높이 122.3m(옥탑 제외)로 신청한 사항입니다. 이에 문화재청은 관계전문가 현지조사와 ▲ 자문회의 4회 ▲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회의 8회(사적+세계유산/소위원회 6회, 본위원회 6회) 등을 개최하여, 건축물 최고높이를 75m(옥탑 제외)까지 지속해서 낮추어 지난 2010년 5월 조건부 가결하였습니다. 조건부 가결하면서 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을 기준으로 작성한 경관시뮬레이션은 측량 후 제출토록 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SH공사가 측량 후 제출한 경관시뮬레이션 결과 건축물이 수목선 위로 약 3~4개 층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종묘 경관 보호를 위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4회의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회의(사적+세계유산/소위원회 2회, 본위원회 2회)를 개최하여 건축물 높이 79m(옥탑 제외: 75m)에서 71.9m(옥탑 제외: 67.9m)로 낮추고,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 등을 보완하여 제출하는 조건으로 가결하였습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보완자료가 제출되면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회의를 개최하여 종묘의 역사문화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검토․처리할 예정입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궁능문화재과 나명하 과장(☎042-481-470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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