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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제의 미소 못 볼 수도” 서산마애삼존불 균열 심각」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8-05-19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865
5월 19일 오마이뉴스 “백제의 미소 못 볼 수도” 서산마애불 균열 심각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문화재청의 입장을 설명 드립니다.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불상조각물로서, 천오백년의 오랜 시간을 견디어 오면서 자연적인 풍화로 인하여 불상 주변에 일부 균열이 발생되어 관계전문가 의견수렴 및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보존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산마애삼존불상의 보존처리를 위해 1차적으로 표면 백화제거와 기록보존을 위한 3D촬영 등('07.12.28 ~'08.05.19)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중에 마애삼존불상 주변 균열부분에 대한 보존처리는 문화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재료선택 및 시공 시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완료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서산마애삼존불상은 자연풍화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각을 설치(1974년)하여 보호 해 왔으나 백제의 미소를 볼 수 없다는 문제 등 여러 사유가 있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06. 3월 보호각 벽체를 개방하였고, '07. 12월에는 보호각을 완전 제거 하였습니다.

2008. 05. 19

문화재청 건축문화재과장 김상구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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