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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2017년 40여 회 토요상설공연 대장정 개막
등록일
2017-04-25
주관부서
국립무형유산원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238

- 국립무형유산원, 개막 특별공연 「봄잔치, 무형청춘이로다!」 개최/ 4.29. 오후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2017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 「봄잔치, 무형청춘이로다」를 오는 29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 송년공연까지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의 서막을 여는 이번 공연은 대대손손 전승되어야 할 우리의 무형유산을 청춘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마련하였다. 먼저 젊은 국악인으로 활약 중인 ▲ 강은일과 해금플러스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가야금 독주, ▲ 김태자(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전수교육조교)의 아름다운 자수 공예와 박경소의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 '가야금 선율로 피어나는 자수의 세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 적벽가로 유명한 송순섭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과 ▲ 박민희 등 젊은 여창 3인이 들려주는 여창가곡 ‘사랑거즛말이'와 창작가곡 '묘하게'가 울려 퍼지고, ▲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국악그룹 '고래야'의 무대 등 젊은 국악인과 고수들이 함께 펼치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예 입담꾼 ‘능수능란’이 진행을 맡아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공연 전반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막 특별공연을 비롯한 2017년 토요상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63-280-1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무형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6 개막 특별공연 모습>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 이순미 사무관(☎063-280-1472), 이주영 연구사(☎063-280-147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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