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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동 봉정사 극락전 부재 이탈, 구조안전에는 문제없어
등록일
2011-01-0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0716

  2011년 1월 3일 및 1월 4일에 걸쳐 봉정사 극락전 부재 이탈현상, 수지처리문제 및 붕괴우려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972년 이전 수리시 기존 부재의 갈라진 틈새를 충진한 목재편이  이탈된 것으로 확인 
  - 안동 봉정사 극락전 부재 이탈에 대한 문화재청 현지 확인조사 결과

 

  문화재청은 1월 4일 전문가 현지조사를 통해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의 부재 이탈현상을 확인했다.
 
  이탈부재는 폭 1㎝내외 길이 30㎝내외 크기로, 1972년 이전 보수공사시 기존 부재의 갈라진 틈을 전통방식대로 새 목재편을 다듬어 충전(대신 끼워 넣음)한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틈새가 벌어져 빠져나온 것으로 건물의 구조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003년 해체수리를 하면서 당시 원형보존의 기본방침에 따라 가능한 한 기존 부재를 재사용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목재 부식부위는 제거하고 수지로 보강했는데, 수지충전 보강부위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재청은 이탈 부재편을 옛 방식대로 보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형문화재과장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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