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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단오에 부채를 선물해 드려요
등록일
2010-06-14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794

6월 16일 오전 10:00~, 선착순 1,000명 지급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궁 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관람객 1,000명 에게 선착순으로 단오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수릿날·천중절·중오절·단양이라고도 하며   오(五)의 수가 겹치기 때문에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조선시대에는 단오가 되면 궁중에서는 신하들이 단오첩을 올리고, 또한 공조와 지방에서 부채를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하면 임금은 그것을 신하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마다 수호신에게 공동체 제의를 지내왔는데 특히  조선시대에는 군현단위의 큰 단오제가 지역마다 행해졌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2005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 유산걸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단오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단오부채를 선물하여 예로부터 우리의 큰 명절 중에 하나였던 단오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단오부채는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궁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02-3701-7614)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고궁박물관 이재준 02-3701-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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