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반구대암각화 보존 임시 물막이 실험 모형 무단철거” 언론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립니다
- 등록일
- 2016-04-28
- 주관부서
- 유형문화재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559
문화재청은 반구대암각화 보존 임시 물막이의 안정성 검증 실험 관련 일부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ㅇ 문화재청과 울산시·울주군은 물막이 투명막의 수밀성 2차 검증을 위하여 4월 26~28일(3일간)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ㅇ 26일 1일 차 실험 종료 이후 야간에 설계·제작사가 문화재청과 울산시·울주군의 사전 동의 없이 무단 해체하여 28일 기술검증평가단이 참가하는 공식 실험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ㅇ 이에, 문화재청은 원래 계획대로 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제작사에 원상복구 조치토록 울산시에 요청하였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실험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ㅇ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논란을 피하려고 부당하게 모형을 해체하고 실험을 연기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기술검증평가단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최종 검증 실험이 애초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조치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유형문화재과 황권순 과장(☎042-481-491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