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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문화재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실행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3-05-27
주관부서
정책총괄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683

- 5.28.(화) 오전 9:30 / 국립고궁박물관 강당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올해 문화재청 개청 14주년과 문화재행정 52주년을 맞이하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재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28일 9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문화융성시대, 문화재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실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김권구 문화재위원(계명대학교 교수)의 “국민행복 시대를 여는 향후 50년 문화재 정책 방향”에 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문화재 관리체계 개선 관련 6개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현재까지  11,241건의 지정·등록문화재를 보존하고, 석굴암·불국사 등 34건의 세계유산을 관리하는 등 우리나라 문화재 정책은 민족의 소중한 문화·자연유산을 온전히 지키고, 국격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 도시화의 진전에 따른 지역 공동체의 붕괴 ▲ 문화재 보존과 지역 개발 간 갈등 심화 ▲ 문화재 개념의 확대와 보존 대상의 다양화 ▲ 문화재 보존·향유 주체로서 국민 역할 확대 요구 ▲ 기후변화 심화 등 문화재 보존 환경의 변화는 문화재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그간 관계 전문가와 문화재청·소방방재청·산림청 직원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문화재 보존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문화재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정책 제안들을 반영하여,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과 국민생활 불편 저감, 문화재 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한 문화재 관리체계 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총괄과 박희웅 서기관(☎042-481-4817), 김도형 주무관(☎042-481-4819)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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