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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잊혀가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함께 즐겨요
등록일
2013-02-21
주관부서
보존정책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382

- 문화재청, 부럼 나눠주기/투호 놀이/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 마련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4일 국립고궁박물관과 현충사관리소, 칠백의총관리소에서 부럼 나눠주기, 윷놀이, 투호 놀이, 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부럼을 나누어 준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로 밤·호두·은행·잣 등 견과(堅果)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부럼 먹는다’고 하였으며, 궁중에서도 임금의 친척들에게 부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또 현충사관리소(충남 아산) 충무문 앞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체험을, 칠백의총관리소(충남 금산) 정문 앞 광장에서는 부럼 깨물기, 투호 놀이 체험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칠백의총관리소는 금산 민속연보존회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릴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다.

 

  문화재청은 관람객들의 올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또 관람객들이 옛 정취를 느끼고 우리의 세시풍속(歲時風俗)을 돌아보게 하려고 이번 민속행사 체험 기회를 마련하였다.

 

부럼 나눠주기

부럼 나눠주기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존정책과 신곤호 주무관(☎042-481-4832), 국립고궁박물관 김상엽 주무관(☎02-3701-7616), 칠백의총관리소 정석경 주무관(☎041-753-870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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