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유네스코 세계유산 카툰(만화) 청소년 공모전 최종결과 발표
- 등록일
- 2012-06-18
- 주관부서
- 작성자
- 문화재청
- 조회수
- 3224
- 경남 함양여자중학교 3학년 전다영 학생 작품 최우수작 선정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세계유산협약(World Heritage Convention) 40주년을 기념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er)와 공동으로 주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카툰(만화) 청소년 공모전’의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공모전 최종 심사는 국내 심사를 거쳐 제출된 국내 당선작 10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국내 당선작 10편은 올해 1~3월에 공모한 78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국내 심사에서 선정되어 유네스코 최종심사에 출품된 바 있다.
최우수작은 ‘석굴암’을 소재로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 경남 함양여자중학교 3학년 전다영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 우수작은 ‘종묘’를 소재로 공동 출품한 서울 한영외국어고등학교의 백승헌, 이지현 학생과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의 보호를 소재로 공동 출품한 전남외국어고등학교의 최란, 봉지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세계유산센터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올해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산 협약 4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공개된다. 또 최우수작과 우수작 두 편은 카툰(만화) 형식으로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우수작과 우수작품 입선자에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메달과 인증서가 함께 수여되며, 나머지 7편의 출품자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입선 작품들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교류과 최재혁 042-481-4731
이선혁 042-481-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