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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의 정취와 함께 즐기는 11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안내
등록일
2014-10-30
주관부서
국립무형유산원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819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11월 전국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일 년에 한 번씩 보유자(또는 보유단체)가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보유자들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먼저 11월 1일 서울 종묘에서 종묘대제가 열린다.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에게 지내던 국가 제사로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제56호 ‘종묘제례’의 연합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봄에 시행된 춘향대제에 이어 가을에 행해지는 추향대제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오랜 전통놀이인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11.1./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제72호 ‘진도씻김굿’(11.2./진도철마광장)의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 양승희(11.7./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 강정숙(11.8./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 강정열(11.8./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이영희(11.21./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 안숙선(11.22./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씨 등 같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 종목 보유자들의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예능 종목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1./이리향제줄풍류전수회관) ▲ 제5호 ’판소리‘(박송희/11.1./코우스) ▲ 제27호 ’승무‘(이애주/11.10./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 제30호 ’가곡‘(김경배/11.14./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 제21호 ’승전무‘(11.16./통영시민문화회관) ▲ 제20호 ’대금정악‘(조창훈/전통문화회관 한벽극장) ▲ 제5호 ’판소리‘(성창순/11.22./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개행사가 이루어진다.

 

  공예 종목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 제120호 ‘석장’(이의상/11.6./국립무형유산원) ▲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정길자/11.7.~8./한국의 집) ▲ 제60호 ‘장도장’(한상봉/11.22./섬진강기차마을) 공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월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을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행사로서,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느낄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개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전화(공예: 063-280-1445, 예능: 063-280-1443)로 문의하면 된다.

종묘제례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 박선영 사무관(☎063-280-1441)이나 조선영 연구사(☎063-280-144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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