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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륵사지 사리는 하나였다’는 관련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09-04-23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8638

‘미륵사지 사리는 하나였다’는 관련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을 밝힙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31일(화) 익산 미륵사지석탑에서 출토된 금동사리호의 개봉 및 금제사리내호 수습작업을 실시하였다. 개봉된 금제사리내호에는 다량의 구슬류, 유기질 분말, 사리 추정 물질, 유리질 파편 등이 혼재된 상태로 확인되었다.

동 과정에서는 사리장엄이 중요 신앙대상체임을 감안하여 불교 관계자의 의식 봉행과 참관 아래 사리 12과(顆)를 수습하였다. 당시에는 유리질 파편 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실시하기 전이었으며, 또한 사리 판별에 대한 과학적, 객관적 기준이 없으므로 종교 관계자의 판단과 분별에 따라 12과로 분류하였다.

이후 수습된 파편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리 성분임을 확정하고 4월 23일 유리제사리병의 존재를 발표하게 되었다.

향후 문화재청은 미륵사지석탑 출토 사리장엄 유물에 대한 본격적인 보존처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심도 있는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2009. 4.23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김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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