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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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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에게는 기쁨일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작성자
강명실
작성일
2017-11-16
조회수
283

안녕하십니까? 저는 온금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도 속상하여 글을 적습니다. 뉴스를 보니 조선내화등록을 주민분들이 반대한다고 올라가 있는데도 조선내화쪽은 한마디 말도 없습니다. 지금 조선내화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사익추구가 아니라면 이제까지 조선내화로 인하여 고통받고 힘들게 살아온 주민들에게 용서라도 구해야 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내화에게는 이런 모든 짓들이 기쁨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재산권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는 분들은 들어주십시요. 자기에게 닥치는 일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를 포함한 여기 주민들은 정말 힘이들고 정신적인 충격이 휩싸여 있습니다. 그 누구도 우리에게 욕을 할수없고 비난할수 없습니다. 그누구도 그럴자격없습니다. 왜냐면 온금동에 안살고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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