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지정예고
- 제목
- 저는 온금동 주민입니다
- 작성자
- 김대원
- 작성일
- 2017-11-21
- 조회수
- 374
안녕하세요 저는 온금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조선내화가 문화재등록을 했다는 말을 어머니를 통해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 저녁에 오는 저에게 어머니는 뭐라 말을 못해 안하신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온지 시간이 좀 흘렀다했습니다. 어머니는 여기 온금동에 20살에 시집오셨고 저도 여기서 나고 자란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 사는 이유는 곧 아파트가 들어서면 어머니가 거기 들어가서 함께 살기를 원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어머니를 포함한 동네 어머니들은 늘 기대하고 참고 살았습니다. 이대로는 살수 없고 조선내화에 대한 감정이 극에 달아계십니다. 이럴려고 아무소리 안하고 참아줬다고 그래서 저것들이 더 무시해서 우리에게 말도 없이 우리 생각은 않고 문화잰지 나발인지를 신청했다고..누구에게나 바램이 있고 소망이 있다고 봅니다. 주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얘기하십니다. 저놈들때문에 눈감고 못죽겠다고 .. 들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우리바램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