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금동 주민 여러분께...

어느분이 그럽니다.
조선내화의 슬레트 때문에 암에 걸렸다고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당장 조선내화를 폐쇄하고 조선내화는 주민들에게 많은 보상을 해야합니다.
가구당 1억원 이상을 지급하고 아파트를 건설하여 주민들이 60평대 집에서 따뜻하고 편하게 살수 있게 협조하여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킬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험회사에서 말하자나요.
우리나라 국민 3명중에 2명은 암에 걸린다고요.
슬레트가 문제라고 한다면 박정희를 찾아가 따져야지요.
박정희는 죽었으니 박근혜나 박지만을 찾아가서 원망하셔야지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20년 동안 슬레트 주택에서 살았습니다.

주민들끼리 돈을 모아서 변호사를 사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거세요.
그래서 이겨서 보상을 받으세요.
하지만 안되잖아요.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안됨입니다.
충분히 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목포를 위해서 한번만 더 숭고한 희생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분명 조선내화는 문화재가 될것이고 여러분의 삶도 나아집니다.
왜냐면 낡은 집을 뜯어 고쳐 민박이나 펜션으로 활용하면 될것이에요.

군산이나 인천 같은데도 제2 제3의 조선내화가 많아요.
그곳 주민들은 다들 반기고 있습니다.
문화재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닌 국민 모두의 문화재니까요.
제발 동냥은 못줄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특히 반대하는 분들은 그나마 집이라도 소유하신 분이지 다수의 세들어사는 주민들은 다순구미 온금동에서 다른곳으로 내쫒긴다는 사실도 잊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