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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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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의 의견
작성자
배광우
작성일
2022-10-26
조회수
330

문화재청에서는 실기능력을 완성도로 판단하지는 않고 실기자의 기술을 보신다하였는데...
요리에 비유해보면 완성되지 않은 요리의 맛은 보지 않고 요리하는 기술력을 본다는 것인데... 6시간 동안 끊음질 기술에 있어 밑그림, 상사만들기, 상사 끊기 등 그 기능의 순서에 있어 마무리인 상사 끊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산사끊기를 마무리 못하고 끝낸 것은 중요하지 않고 그 기능의 기준이 애매모호한거 같습니다. 기능의 과정도 중요하고 기능의 결과도 중요한데 어느한쪽 아니 그 모든 과장을 오픈하지 않고 비공개로 하여 탈락 한 사람의 이의제기에 있어 한계가 오네요!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하재 심사기준에 보면 실기능력 상세에 제10호 나전장<끊음질, 줄음질> 총 배점 100점에서 재료의 적합성 20점, 공정재현의 전통성 보유 정도 20점, 공장재현의 숙련도 20점, 완성품의 기능성 및 활용성 20점, 완성품의 미적, 예술적 가치 20점이라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도 보면 완성품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계신데... 문화재청 고시 나전장 심사표가 잘못된 것이지 아님 심사위원의 재량에 맡기는건지 객관적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문화재청 심사기준을 다시 한 번 봐주시고 다름 종목에서 완성도를 기준에 두었는지 다시 확인해 주시고, 예능 문화재 지정에 있어서도 완창하지 못하면 실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창하지 못한 사람이 지정되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잘못되었는디 완창한 사람이 완창을 했는데 심사위원이 평가해 떨어졌다면 최소한 객관적 이유는 발표해야 되지 않을까요? 모든 기능에 있어 과정이야 대동소이 하다 생각합니다. 그 결과는 확고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숙련도가 없다면 완성은 못합니다. 완성한 사람이 숙련도가 없는건지 아님 숙련도에 뒤지 않으니 다른 이유에서 떨어진거라면 그 이유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총 배점 100점에서 공정재현의 정통성은 20점입니다.저 역시 선생님들께 배운 그대로 제작하였고 전승하고 있는 시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입니다. 그 기준에서 제가 떨어진거라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숙련도가 없다면 완성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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