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국가유산 지정예고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제목
요즘 온금동이 호강합니다
작성자
이순득
작성일
2017-11-19
조회수
312

저는 택시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목포시가 들썩거립니다. 이 업을 하다보니 목포시민의 말을 제일 많이 듣는 사람이 됐고 홍보대사가 됐고 팔랑귀가 됐습니다. 왜 들썩거리냐 하면 온금동이라는 동네는 하루에 한껀도 들어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그런데 조선내화가 문화재등록을 하였다고 해서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곳은 몇십년 전부터 개발을 해주겠다는 선거의공약으로 18번으로 올라오는 곳이고 주민들이 오랫동안 취약한 동네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발암물질인 석면과 함께 살아온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이라면 그리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 옛날 그곳사람들이 일을 하여 공장을 돌아가게 했고 그로인해 많은 공장을 설립하지않았습니까? 그리고 현재는 우범지대인 곳을 젊은사람들이 관리를 하여 그나마 사고가 덜 발생하는곳인데 동네주민들의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신청을 했다는 사실에 택시타는 고객들이 난리가 아닙니다. 제가 왜 제목에 온금동 호강한다라고 썼을까요? 소외되었던 온금동이 조선내화로 인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것이고 응원을 해준다는 것이기에 그리 적었습니다. 저는 온금동주민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절실함은 아무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아시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 아시고 잘되시길바랍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