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산에 살고 있는 한 평범한 주부인데 진동면에 구획정리를 하고 있는 땅을 사서 그곳에 전원주택이나 지어서 노후를 보낼까 싶어 몇년전에 약 240평을 매입 하였는데, 구획정리공사는 할 생각도 하지도 않고 세월만 자꾸 가는터라 조합에 가서 항의를 하였으나 그것은 조합이나 공사업자 탓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으면 좀 빨리 서둘러서 하면 어디 잡아 먹습니까?
여러 수년동안 꾸물거릴대로 꾸울거려 놓고 다른사람(땅주인들이나 공사업자들)생각은 추호도 하지않고 문화재 발굴팀들 돈벌어 줄 일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고----땅주인인 우리들은 사용은 커녕 매각또는 담보가치조차 없으니 그피해는 생각이나 해 보셨는 지요?

지금 이시간에 지나간것 따지자고 이런글 올리는건 아닙니다.
법이 사리에 맞지 않으면 고쳐야 되지 않습니까? 당신들(문화재청 공무원+국회의원+문화재 발굴팀)땅이 이렇게 오랜세월 동안 아무권리 행사 못하고 쳐박혀 있으면 그 기분이 어떤지 짐작이나 해 보셨는지요?

이렇게 까지 된 마당에 여러 잔소리 하지 않겠소.
당신들(국가)이 필요에 의해 지정한 땅이니까 여러소리 필요없이 보상이나 빨리 해 주시오 !! 그것도 불만없는 가격으로---- 지금까지의 어려웠던 여건들과 잘못된 제도의 모순을 고스란히 인내 해온 우리들의 고충이 헤아려진 가격으로---
수고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