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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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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 반대하는 분들을 보면...
작성자
이선영
작성일
2017-11-22
조회수
603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내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그런데 문화재를 반대하는 주민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노인들 같다는요.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합시다.

반대하는 분들을 대체로 보면 이렇군요.
1. 암에 걸리고 사람이 죽어간다.
2. 조선내화가 사익을 추구한다.
3. 흉물스럽고 일재의 잔재다.
4. 문화재청이나 시청에서 돈을 받았다?

어느것 하나 밝혀진 사실도 없는데 돌아가신 분까지 불러내 부관참시하고 욕하고, 와서 석면가루를 마시라고 하는등 인신공격에 모욕죄로 처벌하겠다하고요.
나는 해도 되고 남은 하면 안되는 내로남불인가요?
누가 여러분들에게 집 비우고 나가라는건가요?
조선내화도 사익추구가 아니니까 문화재 등록을 한거잖아요.
문화재로 등록 한다는건 국가를 위해서 내 소유 물건이나 부동산을 공개하고 공유한다는 의미에요.
그렇게 무섭고 살기 힘들면 진작에 딴곳으로 가시지요.
온금동이 그린벨트라 사고팔고가 안됐나요?
아파트를 지어도 콘크리트 건물이고 공사현장에 소음이며, 바람에 가루 날릴텐데 그때도 와서 철거하라고 하시겠어요.
여러분의 재산권과 조선내화의 재산권 모두 같이 존중 받아야합니다.
오히려 조선내화도 재개발이 되야 사익추구를 할수 있죠.
문화재라는건 단순히 돈의 논리로만 봐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지키고 사랑해줘야하는 소중한 문화적인 유산입니다.
조선내화가 문화재가 되면 석면이나 오래된 콘크리트 덩어리에서 친환경적인 건물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도 석면 제거하는 공사를 하고 있잖아요.
애벌레나 번데기가 날개를 활짝펴고 자유롭게 날으는 예쁜 나비가 된다 이말입니다.
그때는 온금동 주민들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조선내화가 될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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