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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산성군

    관방유적 본 유산은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북도 내에 소재하는 산성 중에 고대부터 중세 및 근대까지의 주요 특징을 보여주는 관방유적을 말한다.

    중부 내륙 산성군은 지나간 시대의 문화를 입증하는 매우 특출한 증거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구려 유적의 최남단 강역ㆍ당나라 등 이웃 문명과 국가 사이의 교류ㆍ군사적 시설물의 비교 연구와 영향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산악 및 하천 지형을 최대로 활용한 여러 형태의 독특한 방어시스템 및 여러 시기에 걸친 독특한 축조기술ㆍ고대로부터의 군사전략 연구의 대표적 증거ㆍ동서양, 특히 인접 국가의 요새 축조 기술과의 비교가 되는 유적이 산재해 있다.

    중부내륙지역 산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유적은 보은 삼년산성ㆍ청주 상당산성ㆍ충주산성ㆍ충주 장미산성ㆍ제천 덕주산성ㆍ단양 온달산성ㆍ괴산 미륵산성 등 7개의 관방유적이다.

    이들 7개 유적은 산악지형 및 하천을 잇는 교통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독특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7개 산성 모두 원형이 잘 남아 있어 축성 당시의 토목기술ㆍ건축기술ㆍ군사기술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성의 전설과 객관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술조사 및 보존 노력으로 풍부한 자료가 남아 있고, 산성 인근에는 고분군 및 전통 신앙ㆍ종교ㆍ민속 등 다양한 문화 유적들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는 유적이다.

    문화 유산적 가치

    한반도 중부내륙 산성군은 순수 군사적 목적에 의해 축조되어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내려왔던 산성문화의 실체를 보여 주는 물질유산이다.

    등재기준 : 세계문화유산기준 (Ⅰ), (Ⅱ), (Ⅳ)
    • (III)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가 돼야 한다.
    •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여야 한다.
    • (V)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定住地)나 육지의 사용, 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적 사례여야 한다.
    • ○ 잠정목록 등재: 2010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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